올해 말에 출시될 차기 Windows 주요 릴리스인 Windows 11 24H2에서는 기존 Windows Media Player 앱과 마찬가지로 VBScript를 선택 기능으로 전환합니다. 기본적으로 여전히 활성화되므로 VBScript는 계속 작동하지만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사용자와 IT 관리자는 필요하지 않은 경우 PC에서 VBScript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VBScript 파일을 열거나 작성한 적이 없더라도 설치한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종속성일 수 있으므로 지금 모든 PC에서 해당 파일을 제거하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7년경"에 기본적으로 VBScript를 비활성화할 계획이며, 다시 활성화하려면 설정에서 옵션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 언젠가 VBScript는 다시 켤 수 있는 옵션 없이 Windows에서 완전히 제거되지만 아직 이에 대한 예상 일정은 없습니다. 아마도 이는 대부분의 최신 소프트웨어가 VBScript에 대한 종속성을 제거한 후에만 발생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2023년 10월 우리는 VBScript의 지원을 점진적으로 중단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말 예정된 새로운 OS 릴리스부터 VBScript는 주문형 기능(FOD)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보다 효율적인 PowerShell 환경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 기능은 향후 Windows OS 릴리스에서 완전히 폐기될 예정입니다.”

Windows를 현대화하고 보안이나 성능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레거시 구성 요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려는 노력이 더 많아지는 것을 보니 반갑습니다. VBScript에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짜증스러울 수 있지만 적어도 Microsoft는 모든 사람에게 이를 해결하는 데 몇 년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Windows IT Pro 블로그, Bleeping Computer